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지난 10일 금요일 컴튼 지역의 91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 중이다.
사건은 10일 오후 10시 경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710번 인터체인지 서쪽 부근에서 발생했다.
세미–트럭을 운전하던 피해자는 운전 중 수차례의 총격 소리를 듣고 프리웨이에서 내려 차량을 확인한 결과 차에 총격이 가해졌음을 확인했다.
피해자는 용의자의 차량은 검정색 혼다 시빅 신모델로 묘사했으며 뒷좌석의 창문으로부터 총기가 발사됐다고 설명했다.
용의자 차량은 710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으로 이동 중이었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번 사건에 관한 적극적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424) 551-40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