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역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재회했다.
지난 6일 백상예술대상 공식 인스타그램에 “프리즘(PRIZM) 인기상 변우석님, 김혜윤님”이라며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트로피를 들고 네 컷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변우석은 깔끔한 화이트 슈트에 검은색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큐빅이 들어간 핑크 베이지 드레스를 매치해 화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선재 업고 튀어’로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
‘솔선 커플’로 불리며 사랑은 받은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의 로맨스다.
‘선재 업고 튀어’는 전체 시청률이 4~5%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 그쳤으나, 2049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한편 변우석은 2026년 방영 예정인 MBC TV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김혜윤은 배우 로몬과 SBS TV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올해 방영 예정이었으나 다음 해 편성 예정으로 바뀌었다.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