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 마지막 날이자 메모리얼 데이에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6일 캄튼 지역 7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간 총격으로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5시 20분경, 710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차선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상황은 현재 수사 중이지만,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실버색 지프 차량을 몰고 인근 알론드라 불러바드와 애틀랜틱 애비뉴의 Arco 주유소로 진입해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남성이 하반신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남성으로만 확인되었으며, 어떤 차량을 운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