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통합교육구내 모든 학교 인근 도로에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LA 시의회는 폴 크레고리안 시의장이 추진한 학교 인근 과속방지턱 설치 법안을 지난 10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크레고리안 시의장은 학교인근 도로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은 모든 학부모들이 꾸준히 요구해 왔다며 이번에 법안이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행콕팍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던 어머니와 딸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학교 인근 도로 과속방치턱 설치가 급물살을 탔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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