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의 홈디포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 일당이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제까지 약 15만 달러 어치의 물품을 훔친 용의자 세명을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의 신원은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루이스 델라산차(31)와 에버라도 카릴로(39), LA출신의 어거스틴 가피아스 쥬니어(29)로 확인됐다.
이들은 LA, 오렌지, 벤추라, 샌디에고 카운티 일대의 홈디포 매장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왔다.
현재 사건 수사는 캘리포니아 주 검찰이 진행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