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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기관 아프간 실수 반복…우크라 항전 과소평가”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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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입대한 우크라이나 여성들

미국의 정보기관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군의 항전을 과소 평가하는 등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개월전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미군이 철수를 발표하자마자 붕괴해버렸다. 대통령이 탈출해 버린 덕분에 탈레반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수도 카불을 점령할 수 있었다. 당시 미 정보기관들은 아프간 정부군이 최소 6개월은 버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었다.

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를 하는 동안 미 정보기관들은 이틀이면 전쟁이 끝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화염병을 만들어 러시아군 탱크에 불을 질렀고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이 지원한 대전차 미사일로 탱크를 파괴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위험을 감수하며 키이우 도로 위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녹화해 전국민이 침략자에 맞서 싸우도록 독려했다.

미 정보기관들이 두 나라의 항전의지를 완전히 오판한 것이다. 한 나라의 군대와 국가, 국민들의 항전 의지를 평가하는 일은 특별히 어려운 사안이다. 고려해야할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지도자, 자원, 적군의 전력, 적군을 침략자로 보는지 여부 등등이다.

오늘날 수많은 도청 정보와 각종 데이터를 동원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지만 한 나라 또는 한 나라 군대의 사기를 정확히 평가하는데는 인간적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프간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었다면 미군은 훨씬 일찍부터 철수준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의지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었다면 일치감치 보다 많은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다수의 우크라이나 전문가들이 “거듭 명확하게” 백악관과 의회 지도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들이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보기관은 그처럼 단언하는 법이 잘 없다. 미 국방정보국(DIA) 스콧 베리어 소장은 미 상원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가 공격에 맞설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었다.

이와 관련 톰 코튼 미 상원의원은 “항전 의지와 같은 문제는 주관적 요소가 너무 커서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반격에 나서고 있는 점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준다. 지난주 우크라이나군은 탱크와 전투기를 동원해 수도 키이우 등 여러 도시 주변에 포진한 러시아군을 공격한 사실은 우크라이나군이 실지 회복을 넘어 러시아군을 궤멸시킬 수도 있음을 보여줬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패퇴시키는 것을 넘어 전쟁에서 승리하려는 전략을 선보인 것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제대로 된 저항을 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장기전에 대비하지 않은 채 키이우를 향해 진격했었다. 그 결과 러시아군은 복잡한 작전 상황, 보급 문제, 장비 고장, 통신 보안 미비 등의 문제를 노출했다.

전 중앙정보국(CIA) 고위당국자 겸 DIA 국장 출신 더글러스 와이즈는 “우크라이나인들의 항전 의지를 의심한 사람은 없었지만 전문가들은 현대적 전쟁을 감당하기엔 우크라이나 군대가 너무 소규모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정보 당국자들은 항전의 핵심 요인이 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할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가 침공할 것이라는 미 정보당국의 평가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앵거스 킹 미 상원의원은 “막상 패를 까보니 젤렌스키 대통령이 속에 처칠이 들어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미 정보당국은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훈련한 현지 군대가 보다 잘 싸울 것으로 평가했지만 그건 상당히 주관적 평가였다. 미국이 훈련했다는 이유로 과대 평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한 정보당국자는 훈련을 담당한 장교들이 현지 부대의 전투 의지와 능력을 잘 알지만 워싱턴의 분석가들이 이런 정보를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전 CIA 고위당국자 마르크 폴리머로풀로스는 “아프간 정규군을 훈련한 장교에서 물었다면 미군이 떠나면 전의를 상실할 것이라는 점을 수도 없이 강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정보당국의 이같은 실수가 중국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하는 대만에 대한 평가에서 재연될 우려가 없지 않다.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의원은 “문제는 대만인들이 우크라이나인들만큼 투쟁 의지를 보일 것이냐다. 그렇지 않을 것 같다면 대만 군대를 개혁하고 예비군을 재훈련하고 인프라스트럭쳐를 강화하는 투자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여전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술을 바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하지 못하도록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미 정부가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코튼 의원은 “젤렌스키는 승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에서 몰아내려 한다”면서 “한 달 전까진 아무도 생각 못한 일이지만 지금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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