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 시장은 2일 팰리세이드 산불 피해 지역에서 1천개 이상 부지에서 잔해 제거를 완료하고 재건축을 위한 공식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하루 평균 55개 부지가 정리되고 있다며 빠른 속도를 칭찬했다.
이달 초, 배스 시장은 팰리세이즈 지역의 재건축 착공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까지 팰리세이드 산불 피해 지역에는 31건의 건축 허가가 발급됐으며 수백 건의 허가 신청이 심사 중으로 알려졌다.
배스 시장은 주민들의 복구를 최대한 돕기 위해 재건 관련 허가 신청 후 발급도 신속하게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