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7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불법 불꽃놀이 용품 압수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 기간동안 약 1,500 파운드의 불법 불꽃놀이를 압수했고, 1,300여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 기간동안 기존의 법을 집행하면서 “안전작전”이라고 부르고 작전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동안 특별 집행 부서와 방화 및 폭탄 처리반, 그리고 지역 소방국과 협력해 무관용정책으로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작전을 통해 134명이 불법 폭죽 혐의로 체포했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독립기념일 연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불법 불꽃놀이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불꽃놀이는 법으로 금지돼 있다는 것을 다시한 번 강조했다.
셰리프국은 불법 불꽃놀이 현장을 목격하거나 소리를 들었을 경우 즉각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