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경찰이 결국 주민들에게 떼강도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떼 강도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노스트롬 랙 매장이 지난 두 달 사이 두 번이나 떼강도 피해를 당했다.
리버사이드 2660 캐년 스프링 파크웨이( 2660 Canyon Springs Parkway)에 위치한 노스트롬 랙은 지난 7월 10일과 8월 14일 두 차례 떼 강도 표적이 됐다.
7월 10일에는 최소 6명의 일행이 핸드백과 악세사리 코너로 직행해 가방 등을 들고 도주했다.
당시 잠금장치가 되어 있었지만 이를 뜯어내면서 핸드백 등을 훔쳐 도주했다.
8월 14일에는 두 남자가 물건을 훔친 후 가게를 빠져나가면서 보안 카메라를 보고 웃는 모습이 포착돼 경찰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대부분의 플래쉬몹 강도 사건은 도망치기 위해 많은 물건을 훔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비싼 물건들만 노리기 때문에 절도 피해만 10만 달러를 초과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951) 354-2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