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우드 최저임금이 19.08달러로 오른다.
웨스트 헐리우드는 현재 직원 50명 이하의 비즈니스는 시간당 최저임금 17달러, 51명 이상의 비즈니스는 17.50달러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7월 1일부터 19.08달러로 상승하게 된다.
또 웨스트 헐리우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1년 뒤인 2024년 7월 다시 한번 시간당 최저임금을 또 한 번 인상할 예정이다.
현재 남가주 대도시들이 캘리포니아의 최저임금 15.50달러보다 높은 시간당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보다도 높은 가격으로 인력 부족을 타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LA 공항과 호텔 업 노조는 7월 임금인상 등 노사협약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