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하이스쿨에서 10대 두 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LAPD는 1일 오후 4시 22분 LA 하이스쿨 인근에서 흉기 폭행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10대 소년 두 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14세, 16세 청소년을 발견하고 즉각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부상 정도나 학생들의 신원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고, LA 하이스쿨 학생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경찰은 목격자와 부상자들의 증언 등으로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올림픽 블러버드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