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팔로스 버디스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소방국이 출동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산사태는 9일 오전 10시 경 300 블럭 파세오 델 마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 절벽 일부가 200피트 가량 추락해 바다로 떨어졌지만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TLA 뉴스 헬리콥터가 사건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절벽 위에 위치한 주택의 야드에서 흙과 돌 등이 함께 추락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번 산사태로 인해 이 지역 바닷가 접근이 차단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