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동쪽지역인 글렌도라의 한 본스 매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글렌도라 경찰은 21일 지난 20일 오후 9시경 그랜드 애비뉴와 풋힐 블루버드에 위치한 본스매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래리 로니 브라보(Larry Ronnie Bravo)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브라보는 피해자를 향해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바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가족으로 가족 분쟁이 총격 사건으로 번졌다고 초기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