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시니어센터(이사장 신영신)가 2025년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뜻깊은 어버이날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운 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카네이션 향기 속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A 시니어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어버이날 잔치는 세대 간 소통과 감사를 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인사말에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특별 무대와 시니어 연극 <거울> 공연으로 절정에 달했다. 특히 두 공연 모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신영신 이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모든 출연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동의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