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9대 엘에이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12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LA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6일 정상봉 한인 상의 이사와 김 지나 이사 두 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한인 상공회의소선거가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뤄지게 됐다.
6일 열린 기호 추첨에서 정상봉 이사가 1번, 김지나 이사가 2번으로 결정됐으며,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사 130여명이 상의회장 선거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상봉 후보는 물류업체 바이넥스의 수석 전략 담당자로 , 김지나 후보는 입시 컨설팅 업체 어드미션 매스터스의 대표입니다
선거는 오는 20일 옥스포드 팰리스에서 열리는 엘에이 한인 상공회의소 정기 이사회에서 열립니다.
만약 김지나 후보가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당선되면, 에리카 김 이후 두 번째 상공회의소 여성 회장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