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 전통예술단이 디즈니랜드 설 맞이 축제인 ‘루나 페스티벌’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디즈니랜드 루나 페스티벌 공연에는 김응화무용단과 고은춤무용단, 가야금의 장경선씨, 해금의 조애나씨 등이 미국한국무용협회 전통예술단 자격으로 초청 받아 지난 10일과 11일, 18일 공연을 펼쳐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응화 무용단은 지난 18일 펼친 피날레 공연에서 부채춤, 북의 울림, 아리랑을 선 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에서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 무용 공연에 매료되는 모습을 지켜 본 디즈니랜드 루나 페스티벌 관계자는 미주한국무용협회와 김응화 무용단에 내년 루나 페스티벌 공연에도 꼭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협회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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