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및 아태계 학생을 위한 2023 민족학교 장학금에 신청하세요”.
민족학교(KRC)가 한인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아태계 청년들의 힘을 기르고 꿈을 지지하기 위한 ‘2023년 민족학교 장학금’을 받게 될 장학생을 선발한다.
민족학교는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라는 가치에 따라 1983년 설립됐으며 한인과 저소득층을 비롯해 남가주에 거주하는 모든 이민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일하고 있다.
민족학교 장학금은 민족학교 창립자 중 한 분이자, 한국 전통 문화 유산과 민주화 운동으로써 청년들을 일깨우는데 앞장섰던 (고) 정봉 최진환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장학금 신청 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로 이날까지 신청서를 포함해 민족학교측이 요구한 필요 서류들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은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2000달러씩 지급한다. 서류미비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카테고리가 배정돼 있다.
저소득 학생 또는 기타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정봉 뿌리 장학금: 우리는 문화적 다양성에 가치를 두며, 그 시작은 뿌리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믿습니다. 이 부문은 한인 학생에게 주어집니다.
정봉 홍익 장학금: 홍익인간은 한민족의 뿌리인 고조선 건국 이념을 말합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뜻입니다.
두레 장학금: 두레는 농촌 마을에서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함께 일을 하던 전통 문화입니다. 농민들은 서로 일손을 나누며 함께 일하고 축하하며 고된 노동일을 이겨냈습니다.
드림 장학금: 민족학교는 서류미비자 청년인 드리머를 보호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드림 장학금은 서류미비 학생에게 배정돼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한인 또는 아시아 태평양계 출신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이다. 대학교 재학생이나 2023년 가을학기에 입학할 학생 (최소한 6학점 이상) 모든 수상자는 2023년 5월 중순에 열리는 장학금 수여식에 반드시 참석해야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자는 반드시 아래 문서들을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와 추천서 등 모든 문서는 2023년 4월 17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기한이 늦거나 완벽하지 않은 신청서는 접수되지 않는다.
[필수] 추천서 두 개: 추천인은 추천서를 scholarship@krcla.org로 직접 보내야 합니다. 제목 줄에 신청자의 이름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메일은 2023년 4월 17일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추천서가 제날짜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신청자는 본인의 신청서를 작성하기 전에 추천인에게 미리 추천서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현재 또는 향후 대학 학비 내역.
[필수] 재정필요금액 (Financial need calculation) 및 가족분담금 (EFC). 자세한 내용은 신청서를 참조하세요.
(입학 예정자인 경우) 대학 합격 증빙 서류.
[필수] 에세이 (영어는 500-800 단어, 한글은 350-550 단어). 에세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민족학교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40년간 민족학교는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 교육, 문화, 권익옹호 활동을 해 나가며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위의 네가지 정신 중 어떤 것(들)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지 또 그 이유에 대한 글을 써 주십시오.
[필수] 개인적, 경제적 어려움/도전에 관한 2-3 단락의 짧은 글.
선택: 성적표, 수상 목록, 추가 활동 사항 및 기타 참고 자료.
에세이는 영어 또는 한국어로 써야 합니다. 한국어로 작성했다면, 가능할 경우, 심사자의 검토를 돕기 위해 영어 번역을 첨부하면 좋다.
신청을 위해서는 구글 어카운트가 필요합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면 scholarship@krcla.org로 연락해 주십시오.
<제공 민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