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솔미(47)가 김치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아자동차 부회장 며느리, 홈쇼핑서 김치로 대박 난 여배우 정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주인공은 배우 박솔미로, 그는 홈쇼핑을 통해 본인이 직접 운영 중인 업체의 ‘솔미 김치’를 판매 중이다. 솔미 김치는 주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박솔미는 지난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박솔미김치를 소개한다”면서 김치 공장에서 작업복을 차려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김치 뿐만 아니라 불고기, 한우 함박스테이크, 김치, 돈가스 등 제품을 론칭해 매출 45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했다. 2014년 첫째 딸을, 2015년 둘째 딸을 연달아 낳았다.
한재석은 기아차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승준의 아들로, 한때 ‘재벌가 연예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1978년생인 박솔미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겨울연가'(2002) ‘올인'(2003) ‘황금사과'(2005~2006) ‘거상 김만덕'(2010) ‘동네변호사 조들호'(2016) ‘죽어도 좋아'(2018)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