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색깔은 핑크로 나타났다.
사진 편집 웹사이트인 Pixlr는 검정색과 흰색을 제외한 22가지 색깔과 각 색깔과 관련있는 검색어 25가지에 대한 구글 검색 횟수를 분석해 각 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색깔을 조사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색깔은 분홍색, 핑크였다.
빨강색은 전국 30개 주에서 검색 횟수 1위를 차지했고, 핑크는 12개 주에서, 파랑색은 6개 주, 마지막으로 브라운은 2개 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다.
조사를 행한 Pixlr 측은 전국의 색깔 선호도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재밌었다며 정열, 사랑, 열정과 동시에 전쟁, 용기, 위험, 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빨강색이 전국 50개 주의 절반을 넘는 30개 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색깔이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pink” 외에도 “pink flowers,” “pink aesthetic” 같은 관련 단어가 자주 검색되면서 핑크를 검색 순위 1위에 올렸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