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지역 동물 복지 단체들이 두곳의 입양 센터에서 핏불과 핏불 믹스견의 입양비를 면제해주고 있다.
동물학대 예방 협회 LA지부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앞두고 세인트 ‘피티‘ 데이라는 이름 아래 핏불 및 핏불 믹스견 입양비 25달러를 단체가 기부해 입양인들에게 면제해준다고 발표했다.
입양비 면제가 적용되는 입양 센터는 호손과 롱비치에 있는 두곳의 센터다.
핏불, 핏불 믹스견에 한하며 3개월 이하의 강아지 입양엔 입양비 면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중성화 수술 및 백신 등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pcaLA website를 참고하면 된다. 롱비치와 호손 입양센터 모두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