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 위한 6차 구호기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체류신분에 관계 없이 코로나 팬데믹 경제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저소득 가정 50 가구에 가정당 1천달러씩 구호기금을 지급한다.
이번 6차 구호기금은 5만달러로 뱅크오브호프, 오프뱅크, CBB 뱅크, SH 홍 파운데이션 홍성혜 이사장, 주사랑 교회 등에게 기부한 것이다.
구호기금를 받으시려면 거주지 주소가 명기된 서류, 신분층 사본, 2개월치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한 신청서(다운로드)를 한인회에 제출해야 한다 .
신청서에는 신청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셔야 하며, 중복 신청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제출은 22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우편으로 보내시커가 한인회관 출입 게이트 앞에 마련된 투명 박스에 넣으면 된다.
구호기금 대상자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선정되며 오는 17일 발표된다.
한인회는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한인 각계 인사들과 단체, 교회 등으로 기금 후원으로 그간 5차에 걸쳐 50만 5천달러의 구호기금을 경제 사정이 힘든 한인들에게 지원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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