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몬테레이파크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11명이 목숨을 잃은 데 대해서 충격과 슬픔을 밝혔다 “고 유엔 대변인이 23일 발표했다.
몬테레이팤에서 토요일인 21일 밤에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총 11명이 숨졌고 24일엔 범행을 한 72세 중국계 노인이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자는 12명이 되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희생자의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충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했다”고 발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 밖에도 미국내의 아사아계 아메리카인 지역 주민들과의 강력한 유대감을 표현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참혹했던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셰리프국에서 수사관들의 수사 진행상황을 들었다.
이후 병원에 들러 부상자들을 만나보는 중 23일 북가주 샌마테오의 총기 난사사건을 접하고 “비극에 또 다른 비극이 덮쳤다”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