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의 버질 중학교에서 두명의 학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30분 경 152 N. Vermont Ave에 위치한 버질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응급상황에 처했다는 신고를 받고 대원들이 학교로 출동했다.
해당 학생들 네명 중 두명은 약간의 반항을 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두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번 사고가 펜타닐이나 약물 과다 복용이 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두 명의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고 소방국은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