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파워볼 추첨에서 또 다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토요일 잭팟 상금 15억달러로 치솟았다.
파워볼은 지난 8월부터 39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상금이 갈수록 치솟고 있어 오는 토요일 파워볼 잭팟 상금은 15억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추첨에서 12억달러에 달했던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100만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2장의 파월볼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1장은 온타리오의 Eastland Food Market에서, 두 번째 티켓은 Milpitas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됐다.
이 두 티켓 모두 5개의 숫자를 맞췄지만 파워볼 숫자를 놓쳐 상금은 104만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이날 추첨에서 캘리포니아에서는 2만 달러 이상 상금을 받게 될 티켓이 96만 2544장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상 가장 큰 파워볼 상금은 15억 8,600만 달러로 2016년 3명에 잭팟에 당첨됐다.
다음 파워볼 추첨은 11월 5일 토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