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즈노에서 락스타의 공연 도중 아기가 태어났다.
25일 프레즈노 세이브 마트 센터에서 열린 캐롤 지의 투어 공연 중 한 여성팬이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생했다.
캐롤 지는 이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공연이 끝난 후 산모와 아기가 입원한 병원을 직접 방문했다고 알렸다.
콜롬비아 출신 가수이자 작곡가인 캐롤 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서 자신의 공연 도중 한 팬이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신나게 전달하며 공연 이후 병원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https://twitter.com/i/status/1585189742723084288
다른 계정에 올라온 또다른 영상에서는 캐롤지가 프레즈노의 세인트 아그네스 메디컬 센터의 복도를 걷고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캐롤 지는 “아기는 매우 건강하고 아름다웠다. 산모 역시 마찬가지였고, 할말을 잃을 정도였다.
신이 선사한 이 놀라운 경험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적었으며 팬들의 사랑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