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1일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한 4건의 총격 사건 가운데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2명의 사망자 신원이 밝혀졌다.
두 명의 희생자는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은 매튜(Matthew)로 알려졌다.
사망자 2명 가운데 산타애나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남성은 올해 24세의 매튜 룰(Matthew Rule)로 확인됐다.
매튜 룰은 11일 새벽 3시 25분 경 300 이스트 17(300 East 17)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에서 총격사건으로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또 다른 사망자의 신원은 매튜 허시(Matthew Hirsch)로 밝혀졌다.
매튜 허시는 세븐 일레븐 종업원으로 11일 새벽 4시 17분 경 브레아 지역 램버트 로드(Lambert Road)와 노스 브레아 블루버드(North Brea Boulevard)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세블 일레븐의 연쇄 총격사건과 관련해 감시 카메라 사진을 공개하면서 수사에 나서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고 있는 중이다.
제보: 브레아 경찰국 714)671-4438. 라하브라 경찰국 562)383-43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