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우스 엘에이의 그래머시 파크 지역 맥도날드 앞에서 휠체어를 탄 노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두 명의 여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 중이다.
18일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밤 11시 10분경 1700 블럭 웨스트 센추리 블루버드 맥도날드 앞에 앉아있다가 두 명의 여성이 차량을 타고 다가와 가한 총격에 맞았다.
총격 이전에 피해자와 용의자들 사이에 대화가 있었는지 여부와 총격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도주했고 이들의 차량에 관한 정보도 파악된 바 없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