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리세이드 산불로 폐쇄됐던 1번 하이웨이(PCH) 말리부-팰리세이드 구간이 메모리얼 데이 주말 앞두고 금요일에 재개통될 예정이라고 교통국이 발표했다.
해당 도로는 팰리세이드 산불 이후 일반인에게는 차단되었으며, 현재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작업자, 필수 업종 종사자, 그리고 화재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만 통행할 수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5월부터 PCH의 양방향 각각 한 차선씩 도로가 재개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도로는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요지로, 이번 재개통은 많은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