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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아! 어떻게 이렇게 황망하게” … 애도 물결

20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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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대관. (사진=여수엑스포조직위 제공)

7일 별세한 ‘트로트계의 대부’ 송대관(79)에 대해 각계 각층의 애도가 잇따랐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 “대관아! 어떻게 이렇게 황망하게 가느냐”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쨍하고 해뜰 날’이 너였건만, 너도 기어이 가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독립지사 후손으로 홀 어머님께 그렇게 효도하고, (내가) 문화부 장관 때 어머님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니 내 손을 잡고 눈물을 글썽이며 ‘형님 감사하다’고 했다”며 고인과의 일화도 밝혔다.

박 의원은 “MBC 가수왕에 선정됐을 때 기뻐하던 너, 선거 때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내 유세를 도와주던 너, 네 노래 가사를 인용해 글을 쓰기도 했는데 이렇게 떠나다니···”라며 황망한 심정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이제 편히 가서 쉬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본인 페이스북에 “국민 가수 송대관”이라고 적었다.

“내가 미국에 연수하러 갔던 80년대, 20대 때 워싱턴 DC에서 만났던 ‘해뜰날’의 송대관. 그는 정이 참 많았다”며 고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 전 장관은 “나에게 ‘공부하기 힘들텐데 맛난 것 사먹으라’며 용돈을 건네주던 생글 미소의 그를 감사한 마음으로 오래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그도 미국에서 사업하며 여유가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던 듯 한데···”라고 떠올렸다.

“그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뒤 여의도 어느 행사장에선가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더니 ‘오메! 엄청 출세해 버렸네’하면서 반기던 국민가수 송대관. 그가 황망하게 떠났다. 마음 깊이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고인과 함께 시대를 풍미한 트로트 가수 태진아, 설운도도 슬픔을 드러냈다.

설운도는 “현철 선배님을 떠나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런 비보를 듣게 돼 마음이 안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대관 선배님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평소 지병도 있었다. 한창 활동할 나이인데 그렇게 허무하게 가셨다”고 말했다. 설운도는 “송대관 선배님은 트로트가 국민에게 사랑 받는 계기를 만든 분”이라며 “선배님은 가셨어도 남긴 음악은 영원히 모두의 가슴 속에서 살아 숨쉴 것”이라고 했다.

태진아는 “한 달 전에도 통화를 했는데···”라며 “서로 잘 지내고 있다고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보살피다가 소식을 들었다. 얼른 빈소에 가봐야겠다”고 했다.

후배 가수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 너무나도 허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썼다.

이루는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 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다”며 태진아를 언급했다. “두 분이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드린다. 큰아버지로 섬길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김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곳에선 웃는 일만 가득하길. 선생님. 정말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양지은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따뜻하고 다정하게 후배들을 대해주셨던 송대관 선배님”이라고 추억했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트로트 가수 나태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선배님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고 송대관 사진을 올렸다.

개그맨 안일권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적었다. 안일권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사진도 올리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다. 수술을 세 차례 진행했으나 회복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이어왔으나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네박자’ ‘유행가’ 등 잇따라 히트곡을 냈다.

송대관은 1980~90년대 트로트 부흥기를 이끌며 태진아, 설운도, 고(故) 현철(1942~2024)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으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2009) ‘신기생뎐'(2011) ‘웰컴 투 힐링타운'(2012) 등에 출연했다.

송대관은 MBC ’10대 최고 가수왕’, KBS ‘가요대상’ 성인 부문 최고가수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2001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들에게 수여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008~2010년 제2대 대한가수협회장을 맡아 가수들의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와 갑작스러운 비보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송대관은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지갑이 형님’을 발매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초대 가수로 나와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유족 측은 “본 장례식장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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