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오요안나, 수차례 극단 시도 “창자끊는 고통”

2025년 01월 31일
0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1996~2024)가 사망 전 두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족은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고인이 사망하기 며칠 전 두 번이나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며 “지난해 9월6일 첫 시도를 했고, 이후 한 번 더 시도했다. 결국 9월15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동료 기상캐스터에게 약 2년간 폭언을 듣고, 부당한 지시로 고통 받았다고 주장했다. 친구들에게도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고 토로했으며, “정신과 10여 군데를 다니며 약을 처방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9월6일 오전 2시께 전화가 왔다. 가양대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가 머리채를 붙잡아서 끌어내려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해 파출소에 보호 중이라고 하더라. ‘왜 죽으려고 그랬냐’고 하니 ‘직장이 힘들다. 등뼈가 부러질 것 같이 아프고, 창자가 다 끊어질 것처럼 힘들어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편안해지고 싶다’고 하더라. ‘안 되겠다. 가족 동의로 6개월 입원 시켜야 되겠다’고 하니 ‘방송해야 한다. 광고도 계약해 놔서 찍어야 한다. 안 죽는다. 그냥 홧김에 해본 거다’라고 했다.”

동료 기상캐스터들이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고인을 괴롭힌 내용도 공개됐다. 한 기상캐스터는 “(오요안나) 완전 미친X이다. 단톡방 나가자. 몸에서 냄새 난다. XX도 마찬가지”라며 “또 X가 상대해줬더니 대들어. (‘더글로리’) 연진이는 방송이라도 잘했지. 피해자 코스프레 겁나 해. 우리가 피해자”라고 모욕했다.

유족은 “자기들끼리 만든 단톡방이 있다”며 “‘싸가지 없는 X들 옷 조심해서 입으라고 했는데 말도 안 듣는다’ ‘걔들은 후배라고 취급하지 말자’면서 ‘이 미친 X야, 아침 방송 와서 술 냄새 나고 씻지도 않고 와서’라며 또 깐다. 완전 미친X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휴 쌍으로 미쳤다. 쟤들’이라고 얘기하더라. 마치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왕언니’ 같은 분위기”라며 “(오요안나가) ‘유퀴즈’를 나간 뒤 도화선이 돼 모두의 질시를 받는 대상으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으며, 3개월 만에 부고가 알려졌다. 고인 휴대폰에선 원고지 17장 분량 유서가 발견됐으며, 기상캐스터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사내 부고도 안 올려서 MBC에 항의하니 ‘고위급 인사의 지시가 있었다’고 답변했다”며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하는 것 같다.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사과 받을 것”이라고 했다.

MBC는 지난달 28일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담당 부서나 관리 책임자들에게 고충을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며 “정확한 사실도 알지 못한 채 마치 무슨 기회라도 잡은 듯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우려를 표한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마포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MBC 안형준 사장과 부서 책임자,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2명을 고발했다.

결국 오요안나 사망 4개월 만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날 MBC는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유족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요안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2017년 JYP 13기 공채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2019년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당선됐다.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뽑혔고, 평일·주말 뉴스 날씨를 맡았다. 다음 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관련기사 소름돋는 MBC 기상캐스터들, 오요안나 뺀 단톡방 …부고도 없어

 

 

소름돋는 MBC 기상캐스터들, 오요안나 뺀 단톡방 …부고도 없어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임사체험 “삶 전체가 한눈에 보였다”

LA한국교육원, 2025 여름 ‘뿌리교육’ 수강생 모집

산타아나 고교 칼부림 피해 14살 학생 사망 … 15살 학생, 살인혐의 기소

덤프트럭 웨스트 할리웃 유명 레스토랑 돌진

[화제] “부자로 죽지 않을 것” … 게이츠, 20년내 전 재산 2000억 달러 기부 선언

[시론] 끝 없는 백종원 비난 정당한가 … “정치보복 피해자?”의혹

상금 1만 달러 빅베어 송어낚시 대회 도전하세요

이정후, 시즌 처음으로 3할 타율 붕괴

’13남매 장녀’ 남보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화촉

“통조림 먹었다가 전신마비” … ‘이런 모양’ 주의하세요

“버스차선 위반, 장난 아니네? ” 한인타운 윌셔가 등 1만명 걸렸다 … 400달러 티켓

마리화나 20톤 마을 공터서 소각 … 2만명 환각 증세(영상)

5번 프리웨이 버뱅크 구간서 자살소동 … 수시간 교통정체

‘로빈후드 나무’ 밤새 댕강 … 30대 남성 2명 유죄 판결

실시간 랭킹

“윤석열 탄생, 나보단 추미애·문재인·조국 기여 더 커”

국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 취소·한덕수 입당 후보등록 … 11일 전국위 승인절차

[이런일도] “이재명은 되고, 백종원은 안 되나” … 팬덤 “백종원만 억울”

법원이 김문수 가처분 기각한 이유는?

‘뽀빠이’ 이상용 9일 별세…향년 81세

국힘, 이번 주말 대선후보 교체한다 “사상초유” … 법원, 김문수 가처분 모두 기각

애너하임힐스 저택서 부부 사체 발견 … 총격살해-자살 추청

백종원, 매장 70% 폐점할 때까지 아무 것도 안 해”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