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전역의 소매점을 돌며 10만 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남성이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LA 출신인 아콥 갈라지얀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갈라지얀이 전문적인 소매 절도단의 일원으로 의심된다고 밝히고 계속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갈라지얀은 지난 21일 사우전드 오크스 의 한 타겟 매장에서 걸어 나오던 중 체포됐고, 당시 1천 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갈라지얀은 쇠고기, 샴페인, 레드볼팩, 스타벅스 커피, 피지 생수, 의류 그리고 다양한 식료품을 훔쳐 나오던 중이었다.
셰리프국은 갈라지얀이 최소 12건의 다른 소매 절도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발견하기도 했다.
또 타켓 매장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갈라지얀의 공범과 조직에 대해 추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805) 383-8703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