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가 2024년 현재까지 발생한 소매범죄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이후 소매 범죄 단속 태스크포스팀이 185건의 수사를 통해 474명을 체포하고 16만여점의 도난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난품들은 약 420만 덜러의 가치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주지사 사무실은 “현재의 속도라면 올해 집행 조치는 전년도를 능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지사 사무실은 “캘리포니아주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단속과 체포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주 정부가 용납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해 안전한 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19년 소매 절도를 퇴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팀을 출범시킨 이후 약 2,500건의 수사를 진행했고, 2,500명 이상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약 4,230만 달러 상당의 도난품 77만개 이상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