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5월 11일, 일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아시안 가까이 있으면 걱정돼”….야간 불침번까지 등장

2021년 03월 04일
0

팬데믹이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고 아시안 증오범죄 역시 급증하기 시작하던 몇 달 전, 중국계 시(Si) 가족은 오렌지 카운티 내 부촌인 Ladera Ranch 지역으로 이사를 왔다. 

이사를 온 직후부터 동네 십대들이 밤마다 시 가족의 집을 찾아와 도어벨을 누르고 소리지르며 돌을 던지고 문을 마구 두드리는 등의 행태를 보여왔다. 

어떤 이는 “너의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쳤고 다른 이는 시 씨의 부인에게 중국인들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폭언을 퍼부었다. 

이 때문에 시 씨 부부는 밤에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본 적이 없고 8살, 5살 된 시 씨의 자녀들은 한밤중에 깜짝 놀라 깨기도 했다. 시 씨 가족은 3,000달러에 달하는 새 펜스와 카메라를 설치하고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공격은 계속됐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시 씨 집에 7번이나 출동했고 인근 지역 순찰도 늘렸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시 씨의 이웃들이 직접 나섰다. 시 씨와 같이 인종차별적 행위로 고통받고있던 이웃인 팍스 씨는 시 씨의 상황을 녹화해 지역 페이스북 그룹에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응답한 많은 이웃들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순번을 정해 캠핑 의자를 들고 나와 2주 째 시 씨 집앞을 지키고 있다. 이웃들은 약 15명에서 20명의 십대들이 이 행위를 벌인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명의 십대가 시 씨에게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팍스의 포스팅을 본 한 이웃은 이 포스팅을 내리지 않으면 법적 소송에 들어가겠다며 협박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Ladera Ranch Neighbors페이스북

음력 설날이었던 지난달에는 이웃들이 아시안 문화에 대한 지지를 표하기 위해 동네 잔디밭에서 사자탈과 랜턴을 들고 설 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시 씨 가족이 이사한 Ladera Ranch는 이웃간에 음식을 나누고 저녁 시간을 같이 보내는 등 친근한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3만여명의 주민 가운데 3분의 2가 백인으로 구성되어있고 라티노는 14%, 아시안은 13%에 불과하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상원의원 데이브 민은 아시안 증오범죄가 최악으로 치달았다며 모두가 함께 협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렌지 카운티의 인권 비영리단체인 OC Human Relations의 앨리슨 에드워즈 디렉터는 정확한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오렌지 카운티 지역 내 최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10배 가까이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팬데믹의 원인을 아시안으로 생각하는 선입견과 음모론으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아시안 증오범죄는 전국에서 꾸준히 증가해왔다가 최근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4명 중 1명이 아시안과 가까이 있는 것이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강수경 기자>

관련기사 묻지마 폭행 80대 사망..아시안 증오 범죄 급속 확산.

묻지마 폭행 80대 사망..아시안 증오 범죄 급속 확산.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7승 33패 최악 부진’ 콜로라도, 칼 빼들었다…블랙 감독 경질

[이런일도] 아마존 여성 배달원, 집 앞에 ‘대·소변’ … 황당한 ‘어머니날 선물’

침묵 깬 이정후, 13타석 만에 안타…시즌 타율 0.286

남가주 이례적 폭염 …LA 99도, 버뱅크 101도 등 기록경신 속출

리버사이드 담배가게서 2,500만달러 당첨복권 나왔다

한인타운 가던 카지노 버스 60번 Fwy서 충돌, 1명 사망·32명 부상 … 승객 상당수 한인 추정

“가자전역 수도 시설 완파로 주민들 목말라 죽어가”

95세 할머니 파워리프팅 챔피언

트럼프 500만 달러 ‘골드카드’ 언제 나오나?

[주간증시] 첫 실물경제 데이터 발표 …인플레이션 방향예측

구글, 텍사스에 14억 달러 배상 … 개인정보 불법수집

남보라 결혼식서 댄스 파티 “신부가 너무 신났네”

5일간 앉지 않으면 몸에 어떤 변화 생길까?…

[건강] “비타민, 오메가3 제대로 알고 드십니까” … 건강보조제의 모든 것

실시간 랭킹

[건강] “비타민, 오메가3 제대로 알고 드십니까” … 건강보조제의 모든 것

[김상목 칼럼] ‘데칼코마니’이재명과 백종원 “우린 억울해”

5일간 앉지 않으면 몸에 어떤 변화 생길까?…

마리화나 20톤 마을 공터서 소각 … 2만명 환각 증세(영상)

한인타운 버몬트길 스쿠터 탄 괴한 총격 … 29세 남성 중태

“통조림 먹었다가 전신마비” … ‘이런 모양’ 주의하세요

남보라 결혼식서 댄스 파티 “신부가 너무 신났네”

[화제] “부자로 죽지 않을 것” … 게이츠, 20년내 전 재산 2000억 달러 기부 선언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