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KJ 투자사는 당초 이 부지에 호텔을 신축하기로 했으나 이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부동산 전문매체 ‘어바나이즈 LA’는 한인타운 2641 W 올림픽 블러버드 부지에 추진됐던 호텔 신축 계획이 중단되고 이 자리에 아파트 123 유닛이 들어서는 7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이 LA시 도시계획국에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그린랜드 플라자’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주상복합 건물 신축 디자인 콜벨 건축사가 맡았다.
건축 공사는 2024년 시작해 오는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그린랜드 플라자 프로젝트는 바로 인근 올림픽과 버몬트 코너에 신축 중인 228유닛 주상복합 건물 프로젝트와 매우 유사하다고 어바나이즈 LA는 지적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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