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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보다 나를 더 잘안다..성정체성까지 파악”

BBC "과거 이성애자에게 양성애 콘텐츠 추천" 콘텐츠보다 플랫폼 사용 방식이 취향 파악에 중요

2023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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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hibault Penin on Unsplash

넷플릭스가 개인에게 맞춤 장르를 추천해 주는 것을 넘어서서 ‘성적 지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2억38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수많은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한 사용자는 한 달에 평균 총 6가지 장르의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넷플릭스는 사용자들이 시청하고 싶어 할 것으로 생각되는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강력한 추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성적 지향’이 포함돼 있다는 게 BBC의 주장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넷플릭스
BBC 기자 엘리 하우스는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하기 전 넷플릭스가 이미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자신이 양성애자란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넷플릭스는 그 전부터 자신에게 LGBT 내용의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넷플릭스는 레즈비언 서사를 다루거나 양성애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그에게 추천했다.

하우스는 “비슷한 나이, 배경, 스트리밍 이력을 가진 친구들은 추천받지 못하고 들어본 적도 없는 콘텐츠들이 나에게 추천됐다”고 말했다.

이는 넷플릭스에서만 보인 현상이 아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와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에서도 성소수자 내용을 담은 노래와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추천되기 시작했다.

몇 달 후 하우스는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공식적으로 ‘성적 지향’ 예측하지 않아”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이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맞춤 장르의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이다. 그리고 이 추천 시스템의 목표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콘텐츠의 매칭을 성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어느 플랫폼에서도 BBC가 보낸 서한에 공식적으로 성적 지향을 수집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스포티파이의 개인보호정책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수집하는 데이터엔 사용자의 성적 지향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청취 선호도를 기반으로 성적 지향을 예측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관계자 또한 “연령이나 성별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보다 사용자가 넷플릭스와 상호작용한 내용이나 시청한 콘텐츠를 분석하는 것이 사용자의 취향을 더 잘 나타낸다”며 직접적인 성적 지향 수집 및 예측을 부정했다.

직접적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컴퓨터 사회 심리학 박사과정 그렉 세라피오-가르시아는 “넷플릭스 사용자 중 그 누구도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밝히는 사람은 없지만 넷플릭스는 성소수자 콘텐츠에 호감을 표하는 사용자를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르시아에 따르면 성소수자 카테고리로 분류되지 않은 콘텐츠 중 특정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 알고리즘으로 하여금 사용자가 성소수자 콘텐츠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르시아는 사용자가 ‘무엇’을 시청하는지는 방정식의 일부일 뿐이며 종종 사용자가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식’이 더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다 말했다.

가르시아는 아주 사소한 내용도 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사용자가 엔딩 크레딧을 전부 보는지와 같은 여부 또한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주 사소해 보이는 사실 이지만 이 데이터들의 표본이 수백만 명으로 늘어난다면 이는 매우 구체적인 예측을 내리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이를 두고 “넷플릭스가 사용자가 직접 시청하지 않았더라고 단순 클릭만 했거나 예고편만 확인하고 넘겼더라도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고 언급했다.

“무차별적인 예측은 지양해야”
가르시아는 “연구하는 입장에서 이는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지만 동성애가 불법인 나라에서는 이 알고리즘이 사람들을 위협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전을 위해 익명을 요구한 한 성소수자 남성은 “사생활 침해인 거 같다”며 “자유로운 상황이라면 내 삶에 대한 지식을 더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겠지만 이 알고리즘은 조금 무섭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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