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에서 이민자들을 실은 버스가 LA에 또 도착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13일 오후 12시 40분경 텍사스에서 이민자들을 태운 버스가 유니언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은 정확히 몇 명의 이민자들이 타고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35명의 이민자가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텍사스에서 온 이민자 버스는 텍사스 그렉 애벗 주지사가 보낸 것이다.
애벗 주지사는 LA가 불법체류자 보호도시를 자처하고 나섰고 그들을 보호하고 혜택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LA로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텍사스 이민자 버스에 일리노이주 비상사태 선포
관련기사 텍사스, 해리스 부통령 집에 불체자 버스 보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