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의 한 대형 스트립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만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다.
31일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전날 밤 8시 40분경 가든그로브 밸리뷰 스트릿 소재 스트립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5대와 40여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상가 건물이 불에 타 100만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에 인근 주민들은 이 상가에서 거대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Garden Grove-Over 40 firefighters are on scene in the 12500 block of Valley View St for a fire in a strip center. There has been a partial collapse of the mansard, but fortunately no injuries involved. The call came in at 8:41 PM.
Video by witnesses from earlier. pic.twitter.com/SodBXa3yUs— OCFA (@OCFireAuthority) March 31, 2023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가 건물은 지붕이 무너지는 등 구조물이 크게 파손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지붕이 무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