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T은 전통 아시안 훠궈와 한국식 바비큐를 결합한 ‘셀프 조리 뷔페’ 방식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 18개월간 80% 이상 성장했다. 2018년 4명의 친구가 첫 매장을 연 이후, 2020년까지 3개 매장에 불과했으나 2023년 말 55개, 2025년 5월 현재 100개로 급속히 확대됐다.
비교적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직접 고르고 직접 굽는’ 체험형 식사가 호응을 얻고 있으며, KPOT은 다양한 국물 베이스와 신선한 재료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핫팟, 프리미엄 육류 중심의 바비큐 메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올해 안에 8개 신규 주에 진출하고, 특히 캘리포니아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서부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