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 투하된 구호품에 맞아 민간인 15명 사상(영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투하된 구호품의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십수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은 자국이 투하한 구호품은 아니라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공중투하가 지상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우리 구호품 묶음은 모두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가자시티 서쪽 알샤티 난민캠프 북쪽 공중에서 투하된 일부 구호품의 … 가자에 투하된 구호품에 맞아 민간인 15명 사상(영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