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병역부패 심각….돈 받고 병역면제, 해외도피 만연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전국의 지역 모병 책임자 전원을 경질한다고 공표했다. 18개월 째 계속되는 러시아와 전쟁에서 전사 및 부상병을 대신할 신병들이 긴요하다 못해 필사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의 부패가 심해져 이의 쇄신을 도모한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병은 전쟁이 무엇인지 그리고 전쟁의 와중에 왜 냉소주의와 뇌물 수수가 반역이 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고 … 우크라 병역부패 심각….돈 받고 병역면제, 해외도피 만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