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반격→폭파→반란…우크라 초라한 성적표 [우크라전 500일]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용병 바그너그룹을 내세워 도네츠크 동부 바흐무트를 점령했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는 2014년 병합한 크름반도에 더해 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헤르손 4개 주로 늘어났다. 기나긴 겨울 소강상태를 벗어나 우크라이나가 올해 들어 봄철 대반격에 나섰다. 대반격 와중에 헤르손주에 있는 노바 카호우카댐 폭파라는 재앙이 터졌다. 탄약 공급 문제로 러시아군 수뇌부와 갈등을 보였던 용병 … 점령→반격→폭파→반란…우크라 초라한 성적표 [우크라전 500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