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투기 40대 격추’ 조종사 허구..우크라 정부 공식발표

우크라이나 공군이 러시아 전투기 40여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던 일명 ‘키이우의 유령’ 조종사가 허구의 인물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키이우의 유령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창조한 가상의 영웅이었다”며 “키이우의 유령으로 불렸던 스테판 타라발카 소령은 러시아 전투기를 40대 격추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알려진 키이우의 유령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키이우의 하늘을 지키는 … ‘러 전투기 40대 격추’ 조종사 허구..우크라 정부 공식발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