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깬 자민당 총재 선거..극우 기시다 유력, 1차 투표 승리

29일 치러진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전 정조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득표수 1위인 그가 과반인 383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결선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단 1표 차로 2위로 밀린 고노 다로(河野太郞·58) 행정개혁·규제개혁상과 즉시 결선을 치르게 됐다. 현재 결선투표가 진행중이다. 1차 투표에서 소속 국회의원 1명당 1표씩 주어지는 382표와 전국 당원·당우 투표로 배분이 결정되는 ‘당원표’ … 예상 깬 자민당 총재 선거..극우 기시다 유력, 1차 투표 승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