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소 20명 사망, 최악의 유혈 참극..’피의 일요일’

군부 쿠데타 발생 28일째인 미얀마에서 28일 최소 20명의 비무장 시민들이 사망하는 최악의 유혈 참극이 발생했다.  이날 유엔인권사무소는 28일 양곤을 비롯한 곳곳에서 벌어진 쿠데타 반대 시위에서 미얀마 군경이 실탄 사격으로 대응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트위터에 긴급 타전한 현지 소식에 따르면, 이날 양곤에서 시위대 행렬이 군부대를 향하자 군인들이 시위대를 향해 … 미얀마 최소 20명 사망, 최악의 유혈 참극..’피의 일요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