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실세’ 빈살만 왕세자, 바이든 면전서 비웃음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비웃는 듯 웃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되는 영상을 보면 전날 바이든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간 회담 현장에서 풀 기자단에 속한 미 NBC 소속 피터 알렉산더 기자는 암살된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언급하며 “유가족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큰 소리로 질문했다. 양측은 … ‘사우디 실세’ 빈살만 왕세자, 바이든 면전서 비웃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