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만에야 실현된 정의..목격자 증언 잘못으로 50년형 복역

지난 43년 간 미국 미주리주의 교도소에서 복역해온 케빈 스트릭랜드라는 62살의 흑인 남성이 자신의 무죄를 인정받기 위한 사흘 간의 청문회 증언 후 석방을 기다리고 있다고 CNN이 11일 보도했다. 스트릭랜드는 1978년 4월25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1979년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50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 당시 4명이 총에 맞아 3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신시아 더글라스라는 … 43년만에야 실현된 정의..목격자 증언 잘못으로 50년형 복역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