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3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26일 오후 7시 30분 경 200 사우스 로스앤젤레스(200 South Los Angeles Street)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35명의 소방관이 투입해 한 시간 가령 화마와 싸워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진화과정에서 옆 건물에도 불이 옮겨 붙었지만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조기에 진압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Traffic Advisory⚠️ The 200 Block of South Los Angeles Street is closed due to a major incident. Central Area officers are currently assisting our partners with @LAFD as they fight this structure fire. Please avoid the area. https://t.co/myHGgOvCWe
— LAPD Central Area (@LAPDCentralArea) October 27, 2022
소방국은 현장에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고, 수 시간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남아있었다.
소방국은 화재가 난 건물에 대해 일단은 출입금지 조치를 내렸고, 27일 보다 면밀히 조사를 진행한 뒤 건물 진입이 안전한지 안전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지역의 밤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곳곳에서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LA 지역에서는 날씨가 차가워지면 노숙자들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