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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20만명 직장 옮기려 사표내..해고 52년만에 최저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19만9250건…52년만 최저

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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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Ronald Carreño from Pixabay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히며 미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30일 AP통신, CNBC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보다 8000명 하락한 19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가 예상했던 20만5000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AP통신은 코로나19 신종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도 해고의 물결이 일지는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9250건으로 떨어져 1969년 10월25일 이후 52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해고를 나타내는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연중 대부분 꾸준히 하락해 왔다. 고용주들은 대체자를 찾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자들을 내보내는 것을 꺼리고 있다.

미국은 10월 기록적인 거의 1100만명의 구인공고를 냈고, 420만명의 미국인들이 (이직을 위해)직장을 그만 뒀다. 이는 9월의 440만명보다 조금 적은 수이지만 여전히 이직 기회가 매우 많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고용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한파를 겪었다. 미 고용주들은 2020년 3월과 4월에 2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였고, 실업률은 14.8%로 치솟았다.

그러나 막대한 연방정부 지출과 백신 개발로 미국 경제는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완전 고용에 가까운 4.2%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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