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USC 한인 교수, 20대 한인 제자 성추행 사건의 전말

70대 박모 교수, 조교 김모씨 2년간 지속 성추행

2021년 06월 03일
0
usc웹사이트 캡처

지난 4월20일 23세 한인 김 모양이 스승이었던 USC 경영대의 박충환 교수(76세)와 USC를 상대로 성폭행 등 13개 항목에 걸쳐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76세인 박 교수가 김 모양이 19살이었던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조교로 채용하면서 그녀를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가했다고 이 소장은 밝히고 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박 교수가 성희롱, 성폭력, 폭행과 구타, 정신적 피해, 과실 뿐만 아니라 인종과 국가에 바탕을 둔 괴롭힘, 차별 (racial/national origin harassment and discrimination)도 저질렀다고 이 소송이 지적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고인 김 모양은  피고인 박 교수가 일부러 한인인 김 모양을 선택해서 마치 “한국 할아버지”처럼 행동 하면서 같은 한인이 라는 이유로 괴롭히고 차별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 이런 인종이나 국가에 바탕을 둔 괴롭힘은 타인종을 괴롭힐 때 소송을 당하기 때문에 이번 소송이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박 교수는 김 모양뿐만 아니라 다른 세 명의 한인 제자에게도 성희롱과 성추행을 가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이 더 신빙성을 주고 있다. 이들은 각각  2011년부터  2018년에 걸쳐 박 교수를 위해 조교로 재직하면서 가슴과 둔부에 성폭행을 당하거나 “이쁘다””몸이 좋다”라는 말을 듣거나 키스를 당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소장은 밝히고 있다.

박 교수 소송이 제기한 문제는 한인 사회의 일부 50-70세 중장년남성들이 아직도 성희롱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 케이스처럼 한인인 김 모양같은 1.5-2세 여성 직원들을 괴롭혀서 비슷한 유형의 인종차별 소송을 한인 고용주들이 당하기 쉽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부터 직장내 성희롱 피해에 대한 소멸 시효를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연장하는 캘리포니아주 법(AB9)이 발효됐다. 

그런데 이 법은 고용 및 주거법(FEHA)과 관련해 캘리포니아주 정부기관인 공정고용주택국 (DFEH)에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는 기한을 3년으로 연장해서 김 모양이 소송 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직장에서 성희롱과 차별, 보복 등을 당했을 경우 그 시점에서 3년 내에 DFEH에 클레임(행정소송)을 해야 한다. 그 후 본인이 원할 경우 DFEH에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right to sue)를 요청해 더이상의 행정소송을 멈추고 민사 소송까지 끌고 갈 수 있다.

한편 김 모양을 대변한 로펌은 USC 산부인과 의사 조지 틴들 박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성 700 여명을 대변해 합의금으로  10억 6천 700만달러를 받아낸 로펌으로 유명하다. 이 합의금은 대학이 피고인 소송에서 합의한 역대 최대 규모다.

<김해원 변호사>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유럽, 우크라 평화안 미 특사에 “정신과에나 가라” 욕설

트럼프 “젤렌스키 종전안 승인해야…협상 카드 없다”

나이지리아서 학생 215명 대규모 납치 사건 발생 … G20 참석 취소

두바이 에어쇼서 인도 전투기 테자스 추락…조종사 사망(영상)

갤럭시↔아이폰 사진 바로 주고받는다…파일공유 장벽 허문다

시장에 나온 워너브라더스 … 파라마운트·컴캐스트·넷플릭스 인수 경쟁

‘배신자 낙인’ 마가 마조리 그린 의원, 돌연 정계은퇴 발표

中 연일 격분…日이 건드린 4개의 레드라인

‘귀멸의 칼날’ 올해 한국 박스오피스 1위 … 日 영화 최초

미국판 ‘오징어 게임’ 나온다…데이비드 핀처 감독 참여

키멜, 트럼프에 “조용히 해, 돼지야(piggy)”

‘극과 극’ 트럼프·맘다니, 예상깨고 의기투합…”훌륭한 시장될 것”

12월 금리 인하 불씨 살아났다 … 시장기대 40→75%

뉴욕 증시 연준 금리인하 기대 커지며 상승 마감

실시간 랭킹

[단독]한인 사우나 또 트랜스젠더 충돌 … “남성 생식기 트랜스젠더 여성, 여탕 출입 허용하라” 명령

“한인 교회, 푸드스탬프 때문에 급여 쪼개 편법지급” … “문제 제기하자 해고”주장

인앤아웃 저격 ‘버거 보이스’ 하루 만에 백기 투항

미국 소비, 둘로 갈렸다…월마트 실적이 보여준 ‘부익부·빈익빈’

이지아, LA서 근황 포착… 여기 어디지?

[단독] ‘티타임 싹쓸이 사건’ 한인들 집단소송, 절차요건 못갖춰 기각 ‘망신’ … 판사, ‘절차 미준수’ 지적

팝스타 포스트 말론, 한인 약혼녀와 양육권 분쟁 마침표

애너하임 주차장서 여성 끌어내린 뒤 SUV 탈취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