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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충전기로 아이폰 충전”…애플 백기투항, 단일충전기 시대

애플, 유럽의 '충전기 단일화 정책' 수용 의사 표명…"EU 결정 존중" 애플 고집해온 '라이트닝' 단자, 전송·충전 속도·내구성 등 약점 多

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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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Hub @theapplehub

내년 이후부터는 아이폰 충전기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반대로 갤럭시 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하는 게 가능해질 전망이다. ‘독자 충전 규격’을 고집해오던 애플이 유럽의 규제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유럽연합(EU)이 시행을 최종 승인한 ‘전자기기 충전 규격 통일에 관한 법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전날 월스트리트저널의 테크 라이브 행사에서 “애플은 궁극적으로 EU가 전자기기 전반에 걸쳐 표준 충전기를 의무화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한다. (애플도 법안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EU는 이달 초 스마트폰, 태블릿PC,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게임기 등 모든 전자제품의 충전단자를 2024년까지 ‘USB-C(C타입 충전단자)’로 통일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충전기 규격 표준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이익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마그레테 베스테거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충전 규격이 통일되면 다른 충전기를 살 필요가 없어 소비자들이 1년에 2억5000만 유로(약 3500억원)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닝’ 독자 규격 고집해온 애플…속도·내구성 모두 떨어지는데 왜?

당초 애플은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해왔다. EU의 법안대로 충전 규격을 단일화할 경우 혁신을 저해할 수 있고, 그간 사용됐던 애플의 라이트닝 단자가 모두 필요 없어져 전자제품 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이같은 애플의 주장은 ‘애플 팬’들에게조차도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라이트닝 단자가 USB-C에 비해 단점이 많고, 이같은 독자 규격 고집이 소비자를 위한 것이기보다는 애플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일 뿐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전송 속도, 충전 속도, 내구성 문제 등이 대표적인 단점이다. 먼저 라이트닝 단자는 올해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까지도 USB 2.0 규격을 고수해 최대 전송속도가 초당 60MB 수준에 그친다. USB 3.1 이상 규격이 적용돼 초당 10GB의 전송까지도 가능한 USB-C와 비교하면 굉장히 느린 수준이다.

USB-C 충전기와 애플 라이트닝 충전기

다소 개선되긴 했으나 충전속도도 여전히 느린 편이다. USB-C의 경우 100W 이상의 충전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들도 존재하지만, 라이트닝은 여전히 30W 수준에 그친다. 실제로 애플도 이같은 낮은 충전 출력을 의식한 듯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큰 아이패드에는 USB-C를 이미 적용하고 있다.

단자와 케이블 부분이 쉽게 파손되는 내구성 문제도 사용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큰 불편으로 여겨지고 있고, 설계상 충전 단자 자체가 노출되어 있어 안정성 문제도 적지 않은 편이다. 타사 제품은 물론, 애플 제품인 아이폰-아이패드 간 단자 호환이 안된다는 점에 대한 불만도 컸다.

◆애플, ‘독자 규격 케이블’로 수익성 높여왔나…USB-C ‘호환성’ 효과 기대

이같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라이트닝을 고수한 이유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결국 수익 극대화를 위한 애플의 전략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라이트닝 단자는 USB-C보다 가격이 더 높은 편이다. 특허 기간이 만료돼 로열티 지불이 필요없는 USB-C와 달리, 라이트닝 규격 제품은 정식 제조를 위해 제조사들이 애플에 라이센스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애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에 탑재된 USB-C의 경우 많은 수요로 단가를 낮추는 ‘규모의 경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애플이 그간의 독자 규격 고수를 내려놓고 EU의 충전 규격 단일화 정책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전세계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절대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2%, 애플은 18%였다.

애플이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보다 줄여나간 가운데 ‘독자 규격’이라는 고고함을 내려놓고 USB-C를 통한 ‘호환성’까지 얻게 될 경우 파장이 기대된다. 애플이 경쟁사 제품을 이용하던 이들까지 끌어와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지, 라이트닝 케이블 수익 감소로 인해 다소 손해를 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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